[면접] 서울 공간대여, 면접 장소대여 - 금천오랑

아카데미 1차에 붙어서 온라인으로 면접볼 장소를 대여해야 했다.

 

인터뷰박스, 스터디카페 중 어디로 가야 할지 찾아봤는데 1시간 간격으로 예약하는 곳이 꽤 되기도 했고

제대로 면접볼 환경을 갖춘 곳은 2만 원이나 해서 계속 고민만 하다가 한 블로그에서 서울청년센터 오랑에 대해 알게 되었다.

바로 날짜 선택하고 멀티미디어실(면접) 대여를 신청하고, 면접 일정에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서류를 이메일로 보냈다.

면접은 11시부터 1시간 정도였는데, 그전에 준비하는 시간과 끝나는 시간이 애매해서 3시간으로 예약했다.

 

https://youth.seoul.go.kr/site/orang/center/list

https://www.spacecloud.kr/space/31091/

서울청년센터 금천 오랑 - 스페이스클라우드

서울 지역에 강동오랑, 강북오랑, 강서오랑, 관악오랑, 광진오랑, 금천오랑, 노원오랑, 동대문오랑, 마포오랑, 서초오랑, 성동오랑, 은평오랑 이렇게 있더라!!

 

 

당일에 도착해서 찍어둔 사진이 없어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첨부했따..

 

1층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금천오랑이 보이고 들어가서 멀티미디어실 대여했다하면 2층으로 안내해주셔서 계단으로 올라간다.

쭉 걸어가면 모니터 뒷쪽에 공간에 멀티미디어실이 있다.

멀티미디어실 내부!

매니저분이 히터 틀어주시고 노트북 비밀번호 알려주시고 돌아가셨다.

 

배경도 깔끔하고 웹캠도 달려있어 화질도 좋게 면접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면접 보는 중간에 노트북 배터리가 15프로 안 남아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중간에 잠시 충전연결한다고 화면 끄고 충전기가 어디로 연결됐는지 찾아보았고, 노트북 뒤의 콘센트 전원을 켰다.

같이 면접본 사람들은 쟨 먼가 싶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옆에 모니터 하나를 더 켜보고 싶었는데 안 켜지길래 연결 안 해놨나 보다 생각했는데 전원을 안 켜져 있던 거였나부다.

마이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1층 가서 물어보기도 귀찮고, 괜히 만졌다가 귀찮아질까 봐 에어팟을 썼다.

글구 다른 사람 줌 계정으로 로그인되어 있단 생각을 못하고 줌에 들어갔는데,

면접관분이 줌 대기방에서 채팅으로 본명확인 부탁드린다고 했었다.

줌 입장 후 바꿀 생각만 했었는데, 대기방에 자기 이름으로 안되어있을 수도 있단 걸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덜 당황하세요,,

 

 

조명이나 마이크, 카메라 등 사용법을 문서화해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매니저들끼리의 인수인계도 그렇고, 사람들이 이용할 때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너무 좋은 시설이구 나중에 공부하러 또 들려볼 계획이다!

12시쯤 나오니까 5명쯤 있더라!!
좀 더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나만 알고 싶은 마음..너무너무 잘 이용했다.